안성출신 김학용 의원이 13일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진병호) 명예회장으로 위촉 됐다. 이는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과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진병호 회장은 김학용 의원이 지난 18대 국회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관련제도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특히 제19대 국회에서 예결위 여당 간사와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 지원예산과 시장혁신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시키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육성 대책을 마련하는데 공헌했다고 밝혔다.
김학용 의원은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자란만큼 상인 여러분들의 애환과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며 “시장을 살리고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을 찾아드 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진병호 회장님과 상인연합회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경제의 주춧돌인 40만 상인들께서 신바람 나게 장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