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 협의회(회장 견경수 이하 협의회)는 지난 11일 한겨레 중·고등학교와 행복동행을 실시했다. 이번 동행의 주요 내용은 기숙학교 생활을 하는 이 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이불을 전달하는 것으로 자문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한겨레 중·고등학교에서 거행되었다.
한겨레중고등학교 곽종문 교장과 간담회에서 북한이탈 학생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미처 알지 못했던 그들의 고충과 깊이 생각하며 이해할 수 있다는 교훈을 또한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