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재)행복한 녹색재생과 취약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가구에 물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복나눔을실천했다. 이날 행복한 녹색재생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컴퓨터 10대, 쌀 37포(20kg), 김치 55박스를 전달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마음을 전했다.
태춘식 보건소장은 “올해로 3년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대상자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물품을 기탁한 행복한 녹색재생 직원들에게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앞으로 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생활속 나눔을 실천하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지킴이인 방문 간호사들을 통해 위험요인을 가진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의 간호, 재활, 운동 등을 관리해줌으로써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안성시 만들기에 노력하고있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내용은 안성시보건소 방문보건팀 (678-5740)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