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협 ‘다문화 여성대학’

수료식 거행

 안성농협(조합장 한승수)은 안성농협 문화복지센터에서 지난 3일 이병택 농협 시지부장을 비롯한 지원봉사자, 다문화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안성농협은 다문화가족의 농촌생활 적응을 위해 특별 시책으로 농업 기초이론교 육을 위시해 고구마심기 및 수확, 포도수확 체험, 요리교실, 전통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개월간 알차게 운영해 왔으며, 이날 총 25명의 다문화여성이 수료를 하게되었다.

 한승수 조합장은 수료식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료식을 갖게 된 교육생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한다” 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지역 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지도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안성농협은 그동안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생에게 1대 1맞춤 영농교육과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모국 방문 등을 실시해 왔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 여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개발해 교육할 계획이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