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보육분과는 지난 27일부터 안성두원공고를 시작으로 11일까지 관내 3개 고교를 대상으로 예비사회인들을 위한 매너와 에티켓 교육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능을 마치고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사회 초년생 교양교육을 통해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것이다. 학생들은 예비사회인들이 사회생활을 하기전 필요한 기본 매너와 에티켓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사회인의 성품과 소양을 갖추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인관계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상호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생각을 먼저 배우게 됐다” 며 “타인을 배려하는 법을 배워 좀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안정연 감사는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체계를 향상시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