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새농민회 따뜻한 온정

함께 나눔 연탄나누기 전개

 안성시 새농민회(회장 정완수)는 지난 10일 죽산면사무소 앞에서 이병택 농협시지부장, 윤택구 죽산농협조합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눔 연탄나누기’ 행사를실시했다.

 이날 연탄나누기에는 안성시새농민회 회원들이 자체사업 계획을 세워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대상자를 선정해 연탄을 가정까지 배달함으로써 이웃과 함께하는 새농민회상(像)을 보여주 고 수혜 대상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안성시새농민회는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함께 나눔’ 선행을 올해부터 3년간 24가구를 선정해 총 6천장의 연탄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금년은 일죽·죽산· 삼죽·금광면의 4개면 2가정씩 8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정완수 회장은 “금액보다 는 새농민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만나 가정까지 연탄을 배달하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해 큰 보람을 느꼈다” 면서 추위 속 연탄배달로 힘든 시간을 보낸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안성시 새농민회는 지난해 다문화가정과 기초생활수급 자에게 17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농산물을 전달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함께 나눔’ 운동을 적극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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