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평생교육 수료식

3천여명 교육참가 호응 대단

 안성시는 지난 12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여성회관 평생교육 강사 및 수강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수료식에서는 모범강사 및 모범수강생에 대한 표창과 출석률 70% 이상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한국 무용을 시작으로 중국어, 다이어트 댄스 등 9개반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3층 전시실에선 서예, 요리, 핸드페인팅 등 6개 과목의 작품을 전시해 교육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특히 올해 각종 교육에서 많은 수강생들의 할발한 활동으로 9개 분야에서 200여명 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태극권·다이어트 댄스 등의 경우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제과제빵, 양재, 미용분야에서는 봉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기도 했다.

 여성회관 평생교육은 지난 1월 5일 개강해 3기로 운영했으며, 미용 등 21개 과목 49개 반에서 30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안성시민의 큰 호응 속에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수강생들의 건전한 여가와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실시한 여성회관 평생교육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속에 많은 수료생들이 배출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안성시를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해 시민들이 살맛나는 안성을 만들어냈다” 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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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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