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는 지난 27일 공도도서관에서 안성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시지회(이하 안성예총)가 주관하는 두번째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전석 무료입장으로 진행 된 음악회는 안성상의 오원 석 회장, 안성소방서 임정호 서장,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에는‘아인스 콰르텟 팀’ 의 비발디의 사계 겨울 이외 5곡 등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로 120여 분 동안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환호와 박수로 품격 높은 연주에 감동한 관중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예술을 접하고 안성지역 주민들과 친교와 소통 그리고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고 이구동성으로 호평의 말을 했다. 주최자인 안성상공회의소 오원석 회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기업체 임직원과 안성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인 기업의 생산성 증대 및 인재 양성 등 지역사회에 공 헌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체계의 바란다” 며 “장인의 혼이 살아있는 문화예술도시, 안성을 대표하는 교양과 품격을 갖추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 임을 약속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