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여성단체협의회

어려운 이웃 사랑의 쌀 전달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가 어려운 시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 하는 등 사회공익봉사에 앞장서 찬사를 받고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양성면 미산리 소재 무료 노인요양시설인 우술라의 집에 쌀 200kg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바우덕이 축제기간 중 17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우리 전통차를 판매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또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실시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도 차 판매 수익금 일부를 김장하는데 전달하고 많은 회원들이 김장담가주기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정옥 회장은 “적립된 기금의 활용방안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 하고자 기탁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 산하 여성단체에 2천 9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면서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토론 회 및 캠패인 등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여성발전기금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결혼이민 여성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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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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