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따라 안성시가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함께 5백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올 한해 동안 전국의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추진한 사업 실적을 종합평가해 심사한 결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최고임이 입증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지향 농업도시’ 라는 시정목표 아래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농업· 농촌발전을 위한 지도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고품질 농작물재배, 농촌자원분야, 산업재산권 확보, 개발기술가공과 확산, 농업인 교육훈련 및 역량개발, 경영진단·지원, 강소농 육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농촌자원 소득화 지원, 재해 예방 지원, 농업새기술보급과 홍보 등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모범이 되면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수형 소장은 “직원들 모두가 민선 6기의 ‘미래지향적 농업도시’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한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며 “다자간 FTA로 힘들어 하는 농가들에게 2015년 새해에는 희망의 소식이 전해지길 바란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10년 지도사업평가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최우수센터 선정, 2013년 지도사업평가 우수에도 선정된바 있는 선진모범 농업기술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