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탈북청소년 초청 장학금’ 전달

남한사회 조기적응·학구열 집중 도모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19일 관내 거주 탈북청소년들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한 가든에서 2014년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는 탈북청소년 학교인 한겨레 학생 12명을 초청, 장학금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균철 서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또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이곳 남한 사회로 왔을거라 생각된다며 더욱 더 열심히 학업에 집중하고 바른 생 활로 훌륭하게 성장해 그 때는 반대로 주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달라” 고 당부하고 “경찰을 비롯해 보안협력위원회 등 각 유관기관에서도 북한 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국내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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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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