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탈북청소년 초청 장학금’ 전달

남한사회 조기적응·학구열 집중 도모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19일 관내 거주 탈북청소년들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한 가든에서 2014년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는 탈북청소년 학교인 한겨레 학생 12명을 초청, 장학금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균철 서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또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이곳 남한 사회로 왔을거라 생각된다며 더욱 더 열심히 학업에 집중하고 바른 생 활로 훌륭하게 성장해 그 때는 반대로 주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달라” 고 당부하고 “경찰을 비롯해 보안협력위원회 등 각 유관기관에서도 북한 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국내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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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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