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속에 핀 따뜻한 마음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손길이어져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성공예가협회

(주)우진켐선행

 때이른 추위와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추위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7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으로 3천 4백 40만 원을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지원금을 소외계층 344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안성공예가회가 지난 8일부터 진행된 공예전시회로 얻은 수익금 180만 원을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에 난방등유를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주)우진켐은 광주시에 서안성으로 확장이전 하며 화환대신 받은 쌀에 직원들이십시일반 돈을 만들어 쌀 610kg을 시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탰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따뜻한 손길이 모아져 추운겨울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안성시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은 동절기 취약가구를 위해 성품을 기탁 받아 긴급위기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고 있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