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속에 핀 따뜻한 마음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손길이어져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성공예가협회

(주)우진켐선행

 때이른 추위와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추위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7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으로 3천 4백 40만 원을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지원금을 소외계층 344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안성공예가회가 지난 8일부터 진행된 공예전시회로 얻은 수익금 180만 원을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에 난방등유를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주)우진켐은 광주시에 서안성으로 확장이전 하며 화환대신 받은 쌀에 직원들이십시일반 돈을 만들어 쌀 610kg을 시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탰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따뜻한 손길이 모아져 추운겨울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안성시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은 동절기 취약가구를 위해 성품을 기탁 받아 긴급위기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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