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봉사로 하나되는 안성을 만드는 봉사최고의 리더들’

안성 희망로타리클럽 총재 공식 방문 주회 개최

 사랑과 봉사로 하나 되는 안성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와 훌륭한 리더로서 좋은 본을 실천하자는 슬로건 아래 창설된 안성 희망로타리클럽 총재 방문 특별주회가 16일 오전 본가 가든 특실에서 열렸다. 12차 주회에는 정창길 총재, 이정희 지역 대표를 비 롯해 각급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미찬 총무 사회로 진행 됐다.

 이성주 희망로타리클럽 회장은 환영사에서 “금번 주회에 영광스럽게 정창길 총재님께서 자리를 함께 하신것은 매우 뜻깊다” 라면서 “지금 사회적으로 도덕과 정의가 무너져 가고 있으며, 나만이라는 극단적인 이기심 때문에 남의 고통을 외면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상부상조 정신도 상실된 그야말 로 총체적 위기에 있다고들 한다” 고말했다. 이어 “이 같은 각박한 사회 현실에서 우리 희망로타 리클럽이 출발했고, 우리가 초아의 봉사를 실천할때 우리 사회에도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면서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이 어두운 곳까지 구석구석 넓게 밝게 비추는 안성사회의 등불이 될 때 지역사회는 따뜻하게 될 것이다” 강조했다.

 이성주 회장은 “사업과 직업을 도덕적 높은 수준으로 초아의 봉사를 묵묵히 실현하고 있는 여러분은 애국자이며 신사가 된다” 라며 “우리 클럽의 힘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나오는 것으로 작은힘을 더욱 보태어 소외 되어가고 있는 이웃과 지역을 되살릴 수 있는 모범회원이 될 것” 을 당부했다.

 정창길 총재는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있는 사업과 직업에 기초가 되도록하 고, 각자 직업을 통해 사회봉사를 하며 품위를 높이는 것은 이성주 회장님께서 말하듯 여러분은 진정한 신사가 된다” 며 “봉사의 이상으로 결집된 회원으로 인식과 활발한 봉사가 계속될 때 아직 인원이 적지만 모범클럽이 될 수 있다” 며 격려의 말을 했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