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진성)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지난 3일 전개해 주위를 훈훈하게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두원공과대학교 21 두원나누미회와 에코조인에서 기탁한 연탄 2천장을 에너지 빈곤층 7가정에 전달했다.
오진성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이번 봉사는 추운 겨울,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가겠다” 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두원대 이규천 교수는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직접 배달해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면서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