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사랑의 밥차

천동현 도의회 부의장과 함께 진행

 경기도의회 천동현 부의장과 인기연예인인 정준호 영화배우 가 26일 사회복지시설인 안성 신생보육원을 방문해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추위속 따뜻한 온정이 되고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이오장 회장을 비롯해 한 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지회 이기우 수석부회장과 회원 10 여 명, 사랑의 밥차 채성태 대표, 영화배우 전지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해 온 재료로 정성들여 돈까스와 탕수육 등을 직접 요리해 60여 명의 아동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는 유명바라스타 서덕식씨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영화배우 전지우씨가 재능기부를 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아들은 얼마전 신생보육원 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고마운 아저씨며, 형인 천동현 부의장과 TV로만 보아온 인기연예인이 직접 눈앞에서 재능을 보여주면서 박수치고 환호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천 부의장은 “학문속에는 여러 학생들이 찾는 희망의 길이 있고, 성공의 비결도 있다” 면서 “열심히 공부해 국가와 사회를 발전시킬 훌륭한 큰 인물이 될 것” 을 당부했다. 신생보육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모두가 바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천동현 부의장을 비롯해 많은 귀중한 분들이 찾아와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주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해 온 신생보육원은 아이들의 행복발전소로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는데 위치는 안성시 금광면 북절골길 72번지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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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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