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을 위한 제2 새마을운동 전개된다’

안성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성황속 개최

 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는 지난 12일 안성시립 도서관에서 올 한해 추진한 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국민 행복을 위한 제2의 새마을 운동의 본격 추진을 통한 새마을 가족의 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새마을 조직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안성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새마을가족과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대성황 속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 1년간 활동한 노력치하 격려하고 특히 대통령 표창을 받은 원명순 회원을 비롯한 유공 지도자에 대한 시상과 읍· 면·동 종합평가 및 영상을 통한 새마을회 활동 결단 노고, 대회사, 축사 등으로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남기철 회장은 “지난 1년 간 열심히 새마을회 활동을 해준 새마을 가족들의 축하한다” 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봉사와 나눔을 천천히 나눌 것” 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 “특히 6년 동안 함께 해 준 기관단체진과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회는 내년도에 조직의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새마을운동의 활력화에 역점을 두기 위해 △문화공동체 운동으로 삶의 질 향상에 약진△이웃 공동체 운동으로 안보활동의 활성화△경제공동체 운동으로 창조경제에 기여△지구촌 공동체 운동으로 저개발국 빈곤퇴치에 약진 등 과제를 국민운동 차원에서 설치할 것을다짐했다.

 이날 대회에서 남기철 회장,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유광철 시의회 의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대통령 표창 원명숙△국무총리상 이수철, 박흥범 △중앙회장상 박지병, 최문홍, 김남순, 전선숙 씨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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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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