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역량 결집 사회봉사 앞장

최돌식씨 민주평통 의장상 수상 영예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 교육 홍보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돌식 간사가 참된 애국자이며, 애향인으로 밝혀졌다.

 최 간사가 왕성한 활동과 시민 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평통 의장상을 이번에 수상해 안성을 빛나게 했다.

 최 간사는 안성시협의회에서 주관해 실시한 각종 행사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았으며, 통일대비 교육 등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교육과 포럼에 빠짐없이 참석함으로써 자문위원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공헌했다. 특히 안성시협의회가 주관해 실시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 교육’ 진행과 각 학교를 방문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통일 교육 참여에 협조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과 계층,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사람들을 통일 실현에 참여토록 하는 계기와 기반교육을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 뿐만 아닌 자문위원들 중심의 평화통일을 국민 속으로 확산하는데 선구적 노력을 기울여 안성시협의회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의 위상을 갖도록 헌신해왔다. 최 간사는 또 11년간 안성시 구포동 통장을 역임하면서 동민들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은 물론 안성 교육지원청 학교환경 정화위원, 경기도 명예환경 감시원, 장애인복지체육후원회장, 수 원지방검찰청 청소년선도위원, 안성청년회의소 13대 특우회장, 안성시상수도 수돗물 수질평가위원 등 각종 각급 기관 단체의 중요한 책임을 부여 받고 지역사회발전과 단체간 화합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리더로, 또 사회공익을 도모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통장 재임 시 자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각종 생필품을 전달해 그들의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소년소녀가장과 극빈가정 을 돌봐주는 등 사랑과 나눔의 온정 창구로 또 밝은사회구현의 횃불로 기여해온 공로로 이번에 민주평통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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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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