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관내에는 지난 28일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는 등 2곳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당일 오후 6시 33분께 대덕면 삼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고, 창고가 일부 손실 되는 등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오후 7시 13분께는 양성면 삼안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공무원 44명과 24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화재진압에 힘썼는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조사팀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중에 있다.
안성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에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면서 ”안성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