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안성시지부 부설 ‘자유산악회’ 산행

자연보호 환경 캠페인도 실시, 새봄부터 안성홍보 실시 계획

 한국자유총연맹안성시지부(회장 유원형)은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서운산에서 자유산악회 첫 산행과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유원형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등 산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유원형 회장은 “이번 활동은 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깨끗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연맹설립 목적인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입각한 국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해 성숙한 민주시민 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수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안성시지회는 매월 산행을 통행 환경캠페인을 전개하면서 3월부터는 전국에 있는 산을 찾아 안성시 홍보와 환경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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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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