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제22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관내 중앙시장과 명동거리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을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공직자와 안성시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30여 명이 참여해 화재예방을 위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가스 등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과 연말 모임·행사 등에 의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예방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이종보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 하겠다” 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 이라도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자는 의미로 매월 4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