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나눔 문화’

아이원스(주) 임직원들 고삼면을 따뜻하게 덮다

 고삼면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이원스(주)가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에 팔을 걷고 나서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아이원스(주) 김병기 부사장을 위시해 임원 16명은 지난 23일 고삼면 가유리 상가마을 등 37개 가정을 방문해 겨울을 따뜻하게 나게 할 전기장판과 이불세트를 나눠주고, 창문 단열재(뽁뽁이)를 부착하는 등 추위 속에서 하루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삼면에서 요청한 천실마을 J씨 집의 도배와 장판 작업은 완벽한 마무리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별도로 불러 진행하는가 하면 2인 1조로 봉사팀을 만들고 진행,  모든 가정 을 체크하는 등,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실시한 봉사 경력을 십분 살려 꼼꼼하게 진행해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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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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