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를 맞아 죽산면 부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명순)는 지난 30일 추운날씨에도 회원 50여 명이 힘을 모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흰떡 나누기 행사를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했다.
이번 행사는 쌀 3가마를 농협에서 후원받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5세대와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사랑의 흰떡을 전달하며 덕담으로 위로 하면서 건강을 축원해 수혜 당사자는 물론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정명순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사랑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