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회장 이문범)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예비 중학생 44명에게 사랑의 교복을 지원해 사회를 훈훈하게 해주었다.
지난 10일 안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안성로타리클럽이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복지원(싯가 1천만 원 상당)전달 행사를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성로타리클럽이 형편이 곤란한 예비 중 학생에게 희망과 꿈을 갖고 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교 추천을 받아 44명을 선정, 교복지원 봉사사업을 전개했다.
안성로타리클럽 이문범 회장은 “새 시작을 희망차게 준비할 아이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움으로 걱정과 근심으로 새학기를 시작하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신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 교육은 교육기관만이 아니라 지역이 함께하는 마을교육, 공동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이번에 이루어진 교복지원 사업은 그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며 안성로타리클럽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