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학균씨가 지난 11일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물품’ 을 기탁했다.
김학균씨는 작년에도 불우이웃에게 이불 5채를 기탁하는 등 매년 명절마다 불우이웃 물품을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는데 이번 설 명절에도 만두 30봉지와 떡국떡 30봉지를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안성1동 한기현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을 담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