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와 친절로 행복주는 안성시 토지민원과’ 공무원들

맞춤형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로 전국 최고 친절도시 만들어

‘미소와 친절로 행복 주는 안성시 공무원’ 이라는 신념으로 항상 고객 감동의 맞춤 형 민원행정 서비스 실천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안성을 만들고 있는 시청 종합민원실인 토지민원과는 항상 바쁘다. 그래서 토지민원과는 획일적이고, 무거운 관공서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오로지 시민을 위한 서비스 행정을 펼치고있다.

 안성시는 친절 공무원상을 구현하기 위해 2010년 8월부터 친절뱃지 착용을 의 무화 했고, 친절공무원상을 구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무원 1일 안내도우미는 요일별 1인 안내도우미를 선정해 시청출입 시민에게 인사하기, 방문자 안내 등을 하는 순환 봉사제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안성시청 안내도우미는 시청을 방문한 고객들이 담당부서와 담당자를 찾지 못 하고 헤매 다니거나 서류를 작성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민원인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 빠른 업무처리를 돕고있다. 특히 시는 아침 본청 공무원 안내 도우미를 대상으로 업무시작 전 친절 실천을 다 짐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하여 친절 마인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친절도우미 교관인 토지민원과 박경우 과장은 “공무원 안내도우미는 작지만 세심한 배려로 시민과 공무원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 이라며 “누구나 쉽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친절한 시청 분위기를 만들겠다” 고 강한 집념을 보여주었다. 박 과장은 ‘친절은 미덕이며 친절행정의 전제가 되기 때문에 매주 월요일 선발된 1일 도우미가 스마일친절 뱃지를 착용하고, 친절행정 추진의지를 다지는 친절구호를 제창한 뒤 현장에 배치 되면서 민원응대, 전화응대까지 시민들로부터 잘한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고 부연해 말했다. 이어 박 과장은 “토지민원과 모든 직원들은 시청의 얼굴이라는 신념으로 업무에 임하기 때문에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라면서 “마음에 우러나는 친절은 개인적으로도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 된다” 고 설 했다.

 토지민원과에는 민원팀(팀장 김종영), 가족관계등록팀(팀장 박순옥), 지적팀 (팀장 허근욱), 새주소팀(팀장 권순광), 토지관리팀(팀장 우상열), 지가관리팀(팀장 정국채) 등 6개팀이 있으며, 팀별 201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면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추진 △공유토지분할특례법 시행 추진 △지적 재조사 사업추진 △도로명 주소사업 추진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장 △개발부담금 부과 징수 △개별공시지가 조사· 산정 등 복잡하고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계속해 발굴, 추진해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서비스 개선교육을 다각적으로 실시해 시민체감 친절도 함상에 주력해 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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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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