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농업을 위한 도전변화 실천

안성시 강소농 경영 역량강화 교육추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 을 위한 도전에 발 벗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내 비봉관에서 ‘강소농 농업경영체 자율·자립 역량 및 소득향상’ 을 목표로 2015년 신규 강소농 125농가와 기존 강소농 농업경영체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기본교육은 강소농의 이해와 농업의 최근 흐름을 파악하고, 농가 문제점 파악, 농가별 비·품·고·가·역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 실천 계획서 작성을 통한 참여 학습 형태로 추진됐다.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사업은 일방적인 농가 지원 사업이나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참여 학습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수형 소장은 “강소농 기본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화 및 후속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은 물론 현장 컨설팅,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