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달라지고 있다’

의원간담회 매월 정례화·주요현안 논의

 제5대 안성시의회(의장 이동재)는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의원간담회를 4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안성맞춤 공예단지 조성사업’ 등 3건의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의회업무로 ‘제110회 제1차 정례화’일정 협의와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대상목록’ 등을 협의했다.

 시의회는 매월 의원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청취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안성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 향상에 주력하면서 시민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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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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