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산 정상서 실족 사고자

안성소방서 헬기이용 신속구조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은 지난 25일 오전 11시께 양성면 동항리 고성산 정상부근에서 산행 중 실족해 발목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임 모 여인(40)을 신속한 출동으로 구조 했다. 이날 사고는 임 모 여인이 정상을 향해 올라가던 중 발을 잘못디뎌 걸을 수 없게 되자 즉시 119구조대에 신고했고, 신고를 접수한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출동해 응급처치 후 소방항공대의 헬기로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환자를 이송한 119구조대 한현규 대원은 “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이 많아졌다” 면서 “산에 오르기 전엔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등산시 장비를 잘 갖추는 것은 물론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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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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