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새마을부녀회 이혜숙 회장

지역사회 발전 유공으로 중앙회장상 수상 영예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이혜숙 회장이 홀몸노인과 1대1 결연을 맺고, 노후주택 도배장판 교체작업, 물품지원 매월 2~3회씩 직접 방문과 전화를 통해 친딸과 같이 열심히 섬겼으며,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사랑의 쌀 나누기와 고추장 담가주기 등 선행 실행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구현의 큰 공적으로 이번에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혜숙 회장은 지난 2006년 무능리 부녀회장에 위촉된 후 대덕면 부녀회 총무를 역임하면서 9년 3개월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범 새마을지도자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