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의원 ‘시민과 함께하는 일일 국회의원’ 행사진행

이주희 학생, 대덕초교 위경이 운영위원장 의정활동 체험

 김학용 국회의원은 지난 4월 29일과 5월 6일 안성시민 김학용 국회의원과 함께 하루동안 의정활동을 체험 하는 ‘일일 국회의원’ 행사를가졌다. 이번 일일 국회의원으로 각기 이주희 학생과 대덕초교 위경이 운영위원장을 위촉했으며 이는 2009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열네번째로 진행한 행사였다.

 ‘일일 국회의원’ 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국회의원의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의정활동을 간접 체험하는 행사로 국회의원의 업무를 이해하고, 의정 활동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구하기위해 마련됐다.

 이주희 학생은 20일 오전 6시 30분 김학용 국회의원과 함께  일정을 시작해 오전 9시 최고중진연석회의, 오전 10시 일정획회의, 오전 10시 30분 대한상이군경회 정기총회, 감사패수여식 등에 참관했다. 이후 4·29 재보궐선거 개표진행상황을 보는등 밤 10시가 되어서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위경이 대덕초교 운영위원장은 오전 6시 20분 김학용 국회의 원과 일정을 시작해 오전 9시 최고 중진연석회, 오전 11시 환경부 자원순환국 국장 면담에 참관하고, 오후 1시 20분부터 ‘항공우주 및 MTR 산업 육성전략 세미나,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동양화 전시회, 리트점프 신재생에너지 지원과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후 5시부터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박상옥 대법관 후보의 임명동의안 통과를 지켜본 뒤 밤11시가 되어서야 약 17시간에 걸친 일일 국회의원 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

 이주희 학생은 “국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경험이었다” 면서 “평소 궁금했던 정치 활동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조언도 아낌 없이 들을 수 있었다” 며 소회를 밝혔다. 위경이 대덕초교 위원장은 “동트기 전부터 시작되는 바쁜 의정 활동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작은 고충에 귀 귀울이는 김학용 의원의 일정에 감동 했다” 라면서 “지역 인재육 성을 위해서도 큰 열정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시민을 일일 국회의원으로 모시겠다며 ”국회의원이 실제로 어떻게 일하는지를 가감없이 보여 드리고 전해주는 조언을 의정활동에 꼭 반영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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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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