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 상상여행 떠나요

안성시 4H회원 창의과학캠프

 안성시 4-H연합회는 지난 15일부터 2일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학교 4-H회원 및 4-H지도교사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과학캠프를 가졌다. 이번 창의과학캠프는 학교 4-H회 임원과 열정적인 회원들을 선발, 급변하는 과학기술에 대한 탐구 의욕을 고취해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확립하고, 4-H이념교육으로 생활 속 4-H운동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창의과학캠프는 디지털플라네타리움에서 우주탐험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질문을 통해 호기심을 태우는 Space Q&A와 천문대 천체관람, 4-H 이념교육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맑은 밤하늘에서 목성·토성·금성과 많은 별들을 천체망원경으로 볼 수 있었으며 특히 학교 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두원공고 4-H회원들의 문화공연으로 학생들의 끼 를 발산했다. 또한 금광초교 김정숙 4-H지도교사와 안성여고 박미아 4-H지도교사의 이념교육을 통해 4-H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중학교 4-H회원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좋은 경험이었다” 며“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안성고 4-H지도교사는 “안성맞춤랜드에 있는 천문과학관도 이곳의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더욱 빛날것 같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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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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