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응 종합결과보고서 제작 추진

학생이 중심이 되는 감염병 예보제 시행 예정

메르스 감염병 발생에 따른 교육청 대응 관련 내용 정리와 분석을 통한 개선안 마련
향후 감염병 관련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제공

학생이 참여하는 감염병 예보제 시행과 현장중심 맞춤형 감염병 대응 핸드북 제작 예정

7월 감염병 예보 QR코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금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하여 메르스 대응 종합결과보고서 제작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메르스 대응 종합결과보고서는 그간 메르스 발생에 따른 경기도교육청의 대응 관련 사실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 분석하여 문제점과 우수사례 등을 찾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감염병 관리 조치사항에 있어서 중요사건 위주의 정리를 통해 향후 유사상황 발생 시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및 관련부서에서 업무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메르스 대응 종합결과보고서 제작과 더불어 경기도교육청은 27일 현장중심 감염병 예방대책 계획을 25개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 현장중심 감염병 예방대책은 위기상황 발생 시 발생현장의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 여건에 맞추어 적기에 대응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비상기구를 개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7월부터 시행 중인 감염병 예보제는 평상 시 감염병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QR코드와 함께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현장 맞춤형 감염병 관리 핸드북 제작과 학생이 중심이 되는 감염병 예방활동 안내 자료 등도 추가 제작하여 2학기에 학교현장에 배포한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거창한 매뉴얼이 아닌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핵심 매뉴얼 제작을 통하여 학교 감염병 대응 역량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