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수확철 일손돕기 앞장

미양면사무소 직원들 구슬땀

 미양면사무소(면장 지영수)직원들은 지난 23일 마늘, 양파 등 이모작 작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서 찬사를 받았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지영수 면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은 오전 8시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촌리·마산리 등 양파 수확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영수 면장은 “양파, 감자 등을 특화작물로 재배하는 미양면은 매년 6월이면 양파, 마늘, 감자 수확으로 모든 농가가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 고전했다.

 양파 수확에 도움을 받은 신 모 씨 농가는 “양파 수확을 위해 용역회사 등을 통해 일꾼을 구하는 등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양파 수확을 적기에 마무리할 수 있 게됐다” 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