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성시 당원협의회

정지석 사무국장 선임

 한나라당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는 신임 사무국장에 정지석 씨를 임명했다.

정지석 신임 사무국장은 60년 출생으로 백성초교, 안청중학교, 안법고, 안성농업전문학교(현 한경대)를 졸업했다.

 현재 양성성당 꾸리아 단장을 맡고 있으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 자원 봉사를 10년째 해 오고 있는 등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 서 왔다.

 이밖에도 2009년도 21C 여성장학회 회장과 안법고 법우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8년도 김문수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지석 신임 사무국장은 기존 정당 내지 정치권 인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봉사에 전념한 참신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지역 정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사무국장은 “평소 삶 그 자체가 봉사여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살아 왔다”며 “안성과 시민을 위한 일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탠다는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정치는 군림하는 것이 아닌 봉사하는 것이기에 지역에서 봉사에 앞장서 온 분을 모셨다”며 “참신한 신임 사무국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 정치가 변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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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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