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는 신임 사무국장에 정지석 씨를 임명했다.
정지석 신임 사무국장은 60년 출생으로 백성초교, 안청중학교, 안법고, 안성농업전문학교(현 한경대)를 졸업했다.
현재 양성성당 꾸리아 단장을 맡고 있으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 자원 봉사를 10년째 해 오고 있는 등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 서 왔다.
이밖에도 2009년도 21C 여성장학회 회장과 안법고 법우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8년도 김문수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지석 신임 사무국장은 기존 정당 내지 정치권 인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봉사에 전념한 참신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지역 정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사무국장은 “평소 삶 그 자체가 봉사여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살아 왔다”며 “안성과 시민을 위한 일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탠다는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정치는 군림하는 것이 아닌 봉사하는 것이기에 지역에서 봉사에 앞장서 온 분을 모셨다”며 “참신한 신임 사무국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 정치가 변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