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소재 ㈜신우 에이엔티 녹색경영 활동 모범

무단투기 쓰레기 1,200kg 수거

 안성시 대덕면 소재 기업 신우 에이엔티에서 클린누리사업 관련 녹색경영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및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일조하고 있어 관내 기업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신우 에이엔티 임원 및 제조팀 직원 19명은 지난 10일 대덕면 곳곳에 쌓인 무단투기쓰레기 1,200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2번째 진행된 것으로 지역 내 환경 취약지역(23번국지도 유안아파트 인근 교차로 일원)을 자체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방치된 쓰레기 정비활동을 통해 기업의 성숙한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이현주 신우 에이엔티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주인의식을 갖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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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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