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4대 사회악 척결’ 운동 펼쳐

아이스버킷 챌린지 등 안전한 안성 만들기 나서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안전한 안성·행복한 안성·살기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행사를 시작으로 ‘4대 사회악 척결에 나섰다.

 먼저 안성경찰서는 87일 석정동 내혜홀광장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유광철 시의회의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소방서, 농협시지부장, ()이통장협의회장, 사회단체,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성폭력 등 ‘4대 사회악범죄피해자를 돕기 위해 마련됏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범죄피해자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안성경찰서는 안성시와 협력해 2개 동영상전광판, ··동사무소 15개 홍보영상, 버스정보시스템(BIS) 52개소 등에 ‘4대 사회악예방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각 마을 이··반장과 협조, 관내 육교(7개소) 및 마을 입구(472개소)‘4대 사회악근절을 위한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찰서 관용차량을 홍보용으로 개조, 112순찰차량 및 안성시청 교통지도차량을 이용해 아침저녁으로 홍보방송을 전개한다.

 아울러 금융기관, 대형아파트, 의료기관, 대학교, 및 대형쇼핑센터에 LED 전광판 홍보 및 리플렛을 배포하고, 안성시여성협의회 및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등 민간단체 밴드 홍보와 범죄예방강의도 진행했다, 학교별 서한문을 발송하고 학교전담경찰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성경찰서 관계자는 시청, 교육청, 소방서 및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안성맞춤 협력치안을 굳건히 해 안전한 안성·행복한 안성·살기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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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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