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는 복화술 공연

인형극 “그럴땐 이렇게”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 일죽파출소(경감 양강열)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안성시 보개면 소재 동신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동글이와 함께 하는 복화술』과 『어린이 성범죄옝방 인형극』을 실시하여 아이들과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신초등학교(교장 염규익)은 “경찰관들이 직접 오셔서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보과술과 성폭력 인형극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이번 복화술과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머릿고에 강한 인상으로 남아서 실생활에 꼭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특히 이번 일죽파출소의 인형극에는 한가지 더 첨가되있는데 바로 인형극을 기획한 노영주 경장의 또 다른 재능 복화술이다. 어린이 범죄예방 및 경찰홍복에 관심이 많았던 노영주 경장은  이번 복화술 공연을 하기 위해 왕복 200KM거리를 오가며 교육을 받았기에 그 영정이 또한 동료경찰관이나 관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복화술 공연을 마친 노영주 경장은 첫 공연이고 인형극과 달리 직접 대면하는 형식이라 많이 떨렸지만 어린이들의 눈빛들이 복화수에 집중될 때마다 보람을 느꼈다며 더욱 더 연습하여 복화술을 통하여 경찰관들이 하는  일과 올바른 112신고방법들을  더 홍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럴땐 이렇게』인형극과 『동글이와 함께하는 복화술』은 안성시에 있는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며, 인형극단을 초청하고 싶든 단체에서는 일죽파출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