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융합기술 선도 연구마을 17개 업체 입촌

대학내 중소기업 연구기능 직접화 통해 기술개발 청신호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지난 14일 산학협력관에서 중소기업청 및 안성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입주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적 융합기술 선도 연구마을 입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산학융합 연구마을 지원사업은 우수한 산학 연구기반을 갖춘 대학 내에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집적화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선정됐으며 입주 기업들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2년간 40억원 이상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한경대학교 산학융합 연구마을은 전기ㆍ전자, 바이오, 화학 분야로 특성화 하고, ㈜브이엠테크, ㈜대한환경, ㈜파워닉스 등 17개 기업체가 입주하였다. 업체들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 역량과 매칭하여 공동 기술개발, 대학 보유 장비 활용, 재직자 재교육, 연구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현장밀착형 지원을 받는다.
 태범석 총장은 “현재 기업 간 기술경쟁은 속도를 중시하고 융복합적 경쟁이 심해 기술인 집단의 네트워크가 더욱 중시되고 있는데 한경대학교 연구마을은 산업체와의 다각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전기ㆍ전자, 바이오, 화학 관련 산업을 비롯한 경기지역 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