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마인드! 글로벌 시대에 비상하는 안성JC

신임 이욱재 회장 취임 ‘나눔과 봉사 실천’ 다짐

 청년기의 웅지와 정열을 한데 모아 자주적 자립적, 자발적 실천력으로 복지사회 건설과 세계평화를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안 성청년회의소(JCI) 신·구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9일 오후 리움웨딩홀에서 성황리 거행됐다.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안성관내기관 사회단체장, 도·시의원, JCI 특우회 및 회원들이 홀안을 가득 메운 가운데 JCI신조 제창순으로 진행됐다.

 일년 간 ‘존중과 신뢰로 화합하는 안성JCI’ 라는 슬로건을 걸고, 사회발전과 안성청소년회의소 선진화를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긴 신동 화 회장이 이임하고, 2016년도 이욱재 회장이 취임했다.

 축하 박수 속 등단한 이욱재 신임 안성JCI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저는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될 2016년도 회장에 취임 하면서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서두를 꺼낸 후 “또한 한 조직에서 리더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이며, 인간적 유대관계와 인격과 덕망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어 “시대가 변하면서 어느 단체든 사업을 함에 있어 창조적에 중점을 두고 회원 개개인의 창의가 존중되고, 변화와 다양성이 충분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좌표를 만들며 회원 간의 잦은 소통을 통해 결속력과 내실을 다져 어느 단체에 못지않게 화합된 모습으로 안성청소년 회의소의 위상을 높이겠다” 라면서 “그리고 JC 신조 ‘인류애의 봉사가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우리는 믿는다” 라는 말과 같이 회장이기 전에 안성시민의 한 사람으로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그리고 내년에도 먼저 솔선수범해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욱재 회장은 또“ ‘창조적 마인드 글로벌시대에 비상하는 안성JC’ 라는 슬로건으로 시대에 맞춰 혼자가 아닌 회원들과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는 청년회의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면서 “광대한 공약보다는 실천 가능한 실현 가능한 공약을 위주로 준비한 봉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 배려” 를 부탁해 열렬한 환영과 신뢰의 박수를 받았다.

 2016년도 새 회장단과 감사는 △회장 이욱재 △상임부회장 박상윤 △외무부회장 민경호 △외무부회장 신현학 △감사 박보용, 한지석 씨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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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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