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봉사단 (단장 이문주)은 19일 신생보육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돈까스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명호 회장, 이문주 단장,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학용 국회의원 부인 김화자 여사와 봉사단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제 돈까스와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신생보육원 아동과 직원 80여명에게 제공하였다.
정성껏 마련한 수제 돈까스의 깊은 맛과 잘 어우러진 샐러드, 색색이 곱게 차려진 신선한 과일과 음료수를 받아든 원생들 모두의 얼굴에는 웃음이 넘쳐났다. 한마음 봉사단은 지금까지 3년 동안 변함없이 매 월 신생보육원에 돈까스 후원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천동현 부의장은 “지난해 정준호의 사랑의 밥차를 비롯해 매년 꾸준히 신생보육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보냈던 청소년기를 회상하며 청소년기 아이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시설운영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문주 단장은 “보육원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니 오늘 봉사가 더욱 뜻 깊고 보람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신생보육원 관계자는 “생명의 기운이 넘치는 봄비가 내리는 날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인 봉사단의 손길이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다”면서 “아낌없는 사랑의 선물을 안겨준 이문주 단장님을 비롯한 한마음 봉사단과 천동현 부의장과 김화자 여사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