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안성(상)휴게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 펼쳐

  ㈜영풍, 안성(상)휴게소(본부장 양재근, 소장 박우필) 임․직원 10여명은 16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와 함께 안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배달봉사를 펼쳤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안성(상)휴게소 임·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구입 전달하였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영풍 안성(상)휴게소 양재근 본부장과 박우필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비롯 작은 정성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며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연탄사용 가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나눔의 온정이 줄어들고 있는데 안성(상)휴게소 임· 직원들이 적극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한편, ㈜영풍 안성휴게소(서울방향)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원곡면 산하리 산 68-7)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순히 먹고, 쉬고 가는 곳이 아닌, 먹고,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의 안성맞춤휴게소로 고객 감동의 품격 높은 서비스와 가슴에 남는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전직원이 정성을 다하고 있는 안성휴게소(서울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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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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