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는, 지난 15일 오후 일죽파출소장 양강열 등 직원 5명은 연말연시 맞아 우리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온정을 전달키 위해 일죽면 주천리 거주 이 모 씨, 화곡리 거주 이 모 씨, 월정리 김 모 씨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도합 25만 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강열 일죽파출소장은 “최근 한국의 경제가 어려워 예년보다 기업이나 사회봉사자들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 이럴 때 일수록 국민의 공복인 경찰 등 공무원이 십시일반 모아 작은 정 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일죽면 관내 주 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모 씨는 “올해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이야기 할 사람도 없어 외로웠는데 파출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찾아와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