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내년에 뵈어요!

‘GAGA 돈가스’어르신돈가스 나눔 행사 가져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GAGA돈가스(대표 한현수)(계동 소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서운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무료로 “돈가스 나눔 행사”를 가져,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GAGA돈가스 한현수 대표는 “오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지만 점심(돈가스)을 제공해드리며, 추운 날 나오시기 괜찮을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외부에 나오기 힘든 여건에서도, 이렇게 기뻐하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해 내 부모․아빠의 마음으로 모시듯 더 열심히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흐뭇한 미소를 전하였다. 이날 함께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얼마 만에 이렇게 돈가스 집에 와서 돈가스를 먹어보는지 모르겠다.”며, “정말 너무너무 맛있고 편하게 잘 먹었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한현수 대표는, 안성시 대덕면 보동리에서 사업체 지엔티(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12년 12월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성푸드뱅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정을 정기적으로 찾아 후원물품(돈가스류 등)을 기탁을 통해, 함께하는 사랑,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지엔티는 (GIVE & TAKE) “베풀어 드림으로써 사랑받는 기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이번 돈가스나누기라는 작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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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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