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난방텐트 지원

추위 속 땔감없어 고통받는 불우 이웃에 기쁨 듬뿍 제공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성주)는 12월 28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를 방문하여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난방텐트 15동(환가 총 450,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매년 우리 주위의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연탄, 연료지원등 통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난방텐트를 기증한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성주)는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동절기 난방비용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아까워 제대로 된 난방을 하지 못하는 에너지 소외계층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저희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에서는 저소득층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찾다가 간편하게 방안에 설치하면서 난방까지 할 수 있는 난방텐트를 지원하게 되었고, 올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이날 전달받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은 “우리 안성관내의 많은 저소득층이 계시는데 겨울철 난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십시일반으로 연탄이며, 연료지원등 많은 일을 같이 나누며, 사랑으로 감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추위와 싸우고 계시는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까워 보였는데 이렇게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에서 난방텐트를 지원해주니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국민연금은 가입자의 소득의 상실 내지 상당한 소득저하의 경우 장기간에 걸쳐 생활위험상의 보호를 받게 되며, 연금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된 법이며,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에서는 가입, 상담, 신청,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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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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