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제일장로교회

따뜻한 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 임직원과 성도 등 30여 명은 지난 30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로부터 추천 받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20가구(가구당 500장)를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연탄의 온기보다 더 뜨거운 주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15년 11월 22일~12월 20일(5주간)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연탄헌금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정성으로 헌금된 사랑의 연탄이다.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담임목사는 “추운겨울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 며 “이웃들이 남은 겨울 난방비 걱정 없이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사랑을 나누는 안성제일장로교회가 되겠다.”고 전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안성제일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이춘섭 장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하였다.

 이날 도움의 손길을 받은 한 가정은 “작년에 이어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좁은 골목길 까지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직접 연탄을 나눠주셔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덕분에 남은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이날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정찬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님, 복지위원회와 성도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며 봉사와 나눔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는 석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2년에 세워진 안성최초의 교회로,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북한어린이돕기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100년이 넘는 긴 역사에서 순교자를 배출하며 과거를 소중히,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안성제일교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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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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