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강사 위촉장 수여

안성 지역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큰 인기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회장 조규설)가 부설 노인대학 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지난 11일 오전 지회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위촉된 강사는 이정림(교양), 김규희(일반교양), 반진우(국내외 정세), 김흥수(국내외 정세), 정재균(명심보감), 민병욱(건강과 질병), 강종찬(미술치료), 고정애(요가체조), 박미애(건강 체조), 이기숙(건강강의), 공세택(웃음치료), 김광섭(웃음치료), 장향자(가요), 오성식,조기호(밴드), 황연임(경기민요), 이선희(민요), 조소현(국내외정세,한국영화)'씨 등이다.

 조규설 회장은 노인대학은 안성시 노인들의 건강과 교양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면서 "노인대학이 잘 운영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부설 안성노인대학은 1982년부터 시작돼 건강·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야외 학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기관으로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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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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