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일자리 발전소 본격 가동

사회적일자리를 발굴의 두뇌 역할 「발전소」 매월 개최 정례화

 경기도는 3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사회적일자리 발전소’(이하 발전소)를 개최했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지난해 3월 처음 시작된 발전소는 올해 매월 가동될 예정이다.

 발전소에는 박근철·박순자 도의원, 경기복지재단 박춘배 대표, 대학교수,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30여 명이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는 브레인 조직체이다. 발전소는 일자리 발굴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에 옮기는 역동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발전소 우리나라에는 없는 선진국 사회적일자리 영역 도입’, ‘도농 상생사업등을 사회적일자리 영역을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머리를 맞댔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민과 관, 기관과 기관이 협업하여 우리나라 사회적일자리 영역을 견인하고 일자리 넘치는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첫 해 발전소를 가동하면서 신규 사업으로 일하는 청년통장’, ‘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 ‘경기도형 깔끄미사업단’, ‘반려동물 돌보미 양성’, ‘문서파쇄사업등을 발구했으며, 이를 2016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일자리 확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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