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16일부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지자체, 지역주민이 참여해 하천, 도로변 등의 쓰레기 집중 수거

 경기도가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개월 동안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도 전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국토 청결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대청소 기간에는 각 시군별로 도로변 물청소 등을 실시하여 겨우내 쌓여있던 먼지를 제거하고,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31일 일제 대청소의 날에는 지자체,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하천, 호수주변, 도로변, 절개지 등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농어촌 지역에서는 폐비닐, 농약빈병, 폐영농자재와 폐어구 등을 수거하며, 도심 지역에서는 주택가 뒷골목 등의 쓰레기 수거와 근린공원,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쓰레기통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공원, 등산로 등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엄진섭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쓰레기 되가져오기, 담배꽁초 안 버리기와 같은 생활 속 청결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여기 참선행 참봉사자<<
안성시는 매월 1일 혁신소통의날 시민을 위해 선행한 모범시민을 선정 수상하고 있다. 이달의 모범시민상에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이 안성시장으로부터 수상했다. 1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한 편 국장은 이웃사랑과 사회복지증진 실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이달에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편 국장은 지난 44년 동안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전달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해주는 등 평소에도 소외계층에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진실, 질서, 화합의 덕목을 충실히 실천하고, 특히 인보의 정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건설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안성문화원 고문, 가요작가 고문,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 고문, 여성유권자연맹 고문, 경기창조고장학회 고문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의외로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이 많아 걱정이다”안타까운 어조로 실상을 소개한 뒤 “앞으로도 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한계가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