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사회의 창, 인문독서교육

‘인문독서 정책연구회 워크숍’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24일 북부청사에서‘경기도 인문독서 정책연구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인문독서 정책연구회’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 독서토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경기도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책연구회 연간 세부 운영 프로그램 및 일정 협의, 분과 업무 구성, 현장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인 월 1회 선정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독서모임, 분기별 1회의 명사 초청 강연회, 연 2회의 문화체험활동, 연중 수시로 운영하는 역량강화 직무연수, 우수학교 견학, 수업자료개발, 인문독서활동 지원 등에 대해 일정과 내용을 협의했다.

 정책연구회에 독서·토론, 인문·글쓰기 분과를 두고, 인문독서교육 정책 연구와 실행,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도서 선정 및 개발, 수업모델 개발 및 적용, 수업자료 개발, 연구결과 분석 등 효율적 업무 수행 방안도 마련했다. 그 외 인문독서토론 수업사례 나눔, 도서관 연계프로그램 지원, 비경쟁 상호협력의 독서토론 한마당 운영, 각 프로그램 현장 지원 방안 등도 모색했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인문독서교육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삶과 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은 물론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을 길러줄 것”이라며, “정책연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 인문독서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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