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학생 행복 우리가 책임진다!

안성Wee센터 위기학생 상담지원 업무협약 보고 및 실무자 간담회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정진권)에서는 지난 3일 위기학생 상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관련 보고 및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Wee센터는 다양한 전문가들을 연계하는 멀티상담센터로 지역교육청에 위치하여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지역연계 등을 통하여 진단-상담-치료를 서비스하는 하는 원스톱 상담센터이다.

 이번 업무협약보고 및 실무자 간담회는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평택고용센터, 평택안성흥사단 평택시청소년 쉼터, (사)청소년만세 천앙청소년단기남자쉼터 등 총 10개의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Wee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위기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종합적인 안정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안성교육지원청 정진권교육장은 “요즘 학생들의 문제행동은 원인도 결과도 한 가지일 수 없다. 다양한 원인을 파악하고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서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협약은 안성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안성 학생들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일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 라고 하였다.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